황세란 유인균의 유통 및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 행복한 발효세상(원장 황세란)이 지난 12월 21일 동아리 전시회 수익금 755,000원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에 기탁하였다.
행복한 발효세상은 유인균 발효 전문가와 약선 식이 전문가 자격 과정을 부산진구청 평생 교육원에서 개설하고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관에서 제3회 유인균 발효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전시에서 발생한 수익 75만여 원을 부산진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흔쾌히 기탁하였다.
행복한 발효세상 황세란 원장은 평생학습관 회원들이 한 뜻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기부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랬다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기부운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황세란 유인균 발효전시회는 올해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며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출품작이 나올것으로 기대된다.
정수민 기자 jsumin16@barhy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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