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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기획 다큐 프로젝트 제작… 다산 정약용 소재로 한 글로벌 콘텐츠

기사승인 2019.11.04  1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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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와이어)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30일(수) 오후 2시 경기도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조선중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선생의 일대기를 집중 조명한 3부작 다큐멘터리 ‘서민 속에 살다, 목민관 다산 정약용’에 대한 제작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진행된 ‘2019년 지역특화소재콘텐츠제작지원사업’의 하나로 2019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제작된 글로벌 다큐멘터리다. 다산 정약용을 ‘실학자, 과학자, 목민심서 집필, 거중기 제작자’ 등의 일반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었던 ‘인간 정약용의 재발견’이라는 콘셉트로 정약용 선생을 재조명했다.

특히 정약용 선생의 직계 6대손으로 알려진 한류 스타 정해인씨가 프로그램 진행 및 나레이션으로 참여하여 선생의 일대기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여 기대를 더했다.

배우 정해인씨가 직접 정약용의 생가가 있는 남양주 일대를 찾아 조선 후기 정약용의 흔적을 찾고, 함께 다산 정약용의 유년기와 청년기 시절 그리고 노년기 모습을 추적하여 다산 정약용이 꿈꾸던 사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느리고 무거운 역사 다큐멘터리 전개방식 보다는 빠른 전개, 클라이막스 구조, 화려한 영상 구현 등을 활용하여 제작하였으며, 제작된 프로그램은 넷플릭스 등의 OTT(Over The Top)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많은 시청자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하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GCA)은 ‘서민 속에 살다, 목민관 다산 정약용’은 지역기반 콘텐츠소재 발굴 및 협업의 모범사례로 평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해외 각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수민 기자 jsumin16@barhyo.kr

<저작권자 © 발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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