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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먹거리 풍성한 ‘서해동백포차’ 오픈

기사승인 2020.05.25  1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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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와이어)
전국을 대표하는 명품 특성화시장 서천특화시장이 ‘서해동백포차’로 업그레이드된다.

서천특화시장을 명품시장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오병조, 이하 특화시장사업단)이 22일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핀연구소 주관으로 ‘서해동백포차 최종보고회 및 시식회’를 열고 3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 결과 전국 1400여 전통시장 중 20위를 차지한 서천특화시장은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선도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천특화시장과 특화시장사업단은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관광지 및 관광 상품 연계와 맞춤형 교육을 통한 신규고객 창출 및 판매력 강화, 특화거리 활성화를 통한 고객 유입을 목표로 ‘서해동백포차’를 착실히 진행해 왔다.

서천특화시장사업단은 1월 먹거리 판매대 운영 신청자 모집을 시작으로 특화 거리 조성 사업 추진 전략과 특화 상품 레시피 개발에 따른 운영 방법, 선정 절차 및 평가 기준, 표준화된 레시피 개발 및 전수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오디션 통해 매대 운영자를 선정했다.

이어 보고회와 시장 조사 및 소비자 설문, 개발 상품 메뉴안 도출, 레시피 개발 테스트, 메뉴 확정을 마무리했으며 기술 전수 교육과 집합 교육을 마쳤다.

‘서해동백포차’를 착실히 준비해온 특화시장사업단은 22일 최종 보고회를 통해 판매 메뉴 소개와 콘셉트 설명을 갖고 서천클래스의 ‘박대치즈가스’와 모아네의 ‘서천에 서면·해물 잡채전’, 왕타코 타코야끼 잔칫날의 ‘주꾸미 타코야끼’, The돌돌의 ‘야채삼겹말이’, 한끼제빵소의 ‘감자치즈 깐풍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통새우떡갈비’와 ‘육해공볶음’, ‘김입니닭’ 등의 다양한 퓨전 음식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병조 단장은 “기존 전통시장의 틀을 깨고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서해동백포차를 착실히 준비한 만큼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며 “서천특화시장이 서해안의 명품시장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민 기자 jsumin16@barhyo.kr

<저작권자 © 발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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