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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는 건강한 사람이 더 잘 한다.

기사승인 2016.12.26  07: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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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이 안좋을때는 발효음식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황세란유인균으로 현미발효식초를 만들때 발생하는 현미초막.

 

발효식초의 관심이 높아가면서, 발효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집에서 자신과 가족이 먹을수 있는 발효식초를 손쉽게  만들수 있는 발효종균이 출시되었다.

그동안 발효식초를 만들려면,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온갖 정성을 다해야 실패없이 좋은 발효식초를 얻을수 있었는데, 한국의과학연구원의 생명공학자들의 노력으로 발효종균이 개발되면서, 일반인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발효식초를 2-3개월내 만들어 먹을수 있게 되었다.

발효식초를 만들기위한 발효과정에서  처음에 맛있는 발효술이 되는데. 보통사람들은 발효술이 너무 맛 있어서 발효식초까지 진행되기도 전에 발효술로 모두 마셔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술을 좋아하는 이는 괜찮으나 술을 좋아하지 않는 이는 발효식초까지 발효를 진행하면, 사람의 건강에 더 좋은 발효식초를 얻을수 있을것이다.

사진은 현미발효식초를 만들때 생선되는 초막이다. 발효하는 사람따라 초막의 모습은 조금씩 다르다. 예를들면, 발효하는이가 건강하고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온갖 정성을 다하면, 초막의 모습도 이쁘고 아름답다.

반대로 발효하는이가 온갖 짜증과 싫은 마음을 담아서, 발효를 하면 초막의 모습도 집나간 강아지같은 모습을 한다.

발효는 미생물이 99% 일을 한다. 발효과정에서 사람의 역활은 1%미만이다. 미생물은 몸집이 작을뿐이지 분명한 생명체다. 어쩌면 인간인 우리보다 더 똑똑한 생명체인지도 모른다.

필자에겐 이쁜 손자가 있다. 태어난지 이제 1년 지났다. 요즘은 종알 종알 무슨 말을 한다. 이렇게 작은 아기도 하루동안 엄마를 300번 이상 부른다고 한다. 이때 엄마가 바쁘다는 핑개로 아이의 부름에  대답해주지 않으면, 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 이렇게 어린 아기때 받은 상처는 아기가 자라는데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발효도 마찬가지다. 얼마나 발효미생물에게 정성을 들였느냐에 따라 발효식초의 맛과 품질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날것이다.

 

임한석 기자 han2378@barhyo.kr

<저작권자 © 발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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