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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균 발효 카페 "마마스발효" 대전에서 첫선보여

기사승인 2018.08.24  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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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음료 및 발효식초 카페 “마마스 발효”가 대전에서 개장하여 화제다.

대전 도마동에 개장한 '마마스 발효'에는 카페이기에 물론 향이 좋은 커피가 있지만 다른 카페에서는 보기 힘든 것들이 주 메뉴를 차지하고 있다. 바로 천연발효 식초인데 이 천연발효식초에는 또 다른 식초와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고 한다. 유익한 인체의 균 유인균으로 만든 유인균 천연발효 식초라는 점,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식초를 체질별로 추천해주는 1석2조의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식초 카페들은 대부분 과일 등 식재료를 값싼 식초에 담아 얼마간 우려낸 식초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마마스발효’의 식초들은 유인균을 이용하여 알콜 발효부터 초산 발효까지 수개월 동안의 천연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말 그대로 진짜 식초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도시 한가운데서 어떻게 그런 천연 발효식초를 만들 수 있는 지 직접 체험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천연발효식초와 다양한 발효 식품들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발효클래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매주 화요일 마다 열리는 수업에 참여하여 발효의 명인이 되어 보는 것도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이다.

“마마스발효” 카페는 교육받는 실습생들은 물론, 발효식초 및 유인균 구매를 목적으로 방문한 일반 소비자들,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자 하는 사람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신선한 발효식초를 맛보면서, 동시에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응용방법을 듣는 것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차나 식초음료 등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인 것이다.

카페 운영자는 "유인균으로 만든 우수한 천연발효식초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도시에서도 쉽게 발효를 접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개장하게 됐다"며 "체험을 통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유인균 천연발효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류열 기자 jigyo00@barhyo.kr

<저작권자 © 발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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